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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만] 함 사세요~ 예비 부부 위한 귀한 예물, 여행 캐리어로 안전하게 전하세요

여행가방 브랜드 하트만은 예비 부부가 함 가방으로 많이 선택하는 캐리어다. [사진 하트만]


함(函)은 결혼 과정의 중요한 절차 중 하나다. 함에 있어서도 최근의 결혼 트렌드가 반영됐다. 대표적인 현상이 기존의 전통 함을 캐리어로 대체해 사용하는 것이다. 고가의 귀한 예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담아 전달할 수 있고 함 가방으로 사용한 후에는 신혼여행 캐리어로 활용이 가능해 많은 예비 부부들이 최근 함가방을 캐리어로 선택하는 추세다.

여행가방 브랜드 하트만(HARTMANN)은 예비 부부가 함 가방으로 많이 선택하는 대표적인 캐리어다. 하트만에 따르면 ‘인텐시티’와 ‘에스노블’이 최근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트만 관계자는 “타 브랜드와 달리 가죽 트리밍과 디테일로 투박하지 않고 모던하면서 품격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하트만은 일본에서 제작된 히노모토(Hinomoto)사의 바퀴만을 사용한다. 주행 시 소음이 작고, 절묘한 경도(hardness)의 균형으로 마모 에도 강하다. 바퀴는 폴리우레탄 100%로 만들어졌다. 네 방향 무소음으로 작동한다.

한편 하트만은 1923년 옷을 구김없이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된 쿠션 톱 워드로브 트렁크(Cushion Top Wordrobe Trunk)를 전 세계적으로 50만 개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제품에서 시작된 하트만의 구성은 내부공간을 중시 여기는 스마트팩 시스템(Smartpack System)이라 불리고 있다. 옷을 옷걸이에 건 채로 수납할 수 있는 ‘가먼트 수터’부터 작은 기내용 가방까지 파우치, 가방 커버, 옷걸이 등을 전부 포함한 구성이다. 하트만은 14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대통령가방·귀족가방 등으로 미국에서 알려져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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