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일본 J리그 사간도스 김민혁, 상대 얼굴 밟는 반칙으로 징계 위기





일본프로축구 J리그 사간 도스의 수비수 김민혁(23)이 상대 얼굴을 밟는 과격한 반칙으로 추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김민혁은 지난 3일 가시마 앤틀러스와 J리그 4라운드 후반 36분 상대 선수 가나자키 무와 볼경합 도중 상식 밖의 파울을 했다. 김민혁은 몸싸움에서 밀려 쓰러진 가나자키의 얼굴을 왼발로 밟았다. 심판은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TV 중계화면에 김민혁이 의도적으로 상대 얼굴을 밟는 행위가 잡혔다.



일본 축구팬들은 "김민혁이 일본 J리그 사상 최악의 반칙을 했다"며 분노했다. 일본 여자축구 대표팀 오기미 유키(28·토르비네 포츠담)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회적으로 인간적으로 축구선수로 용서할 수 없는 행위다. 축구선수인 이상 자신도 어떤 입장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0이 아니란 사실을 명심해야한다"고 비난했다. 일부 국내 팬들도 ‘국제적 망신’이라고 비난했다.



상대팀 가시마는 지난 6일 J리그 징계위원회에 김민혁의 추가 징계를 요청했다. 가시마 관계자는 7일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가나자키의 얼굴에 아직 축구화 스터드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만일 눈을 밟혔다면 실명 가능성도 있었다"고 말했다. J리그 관계자는 "해외에서 쓰러진 선수의 다리를 밟아 3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사례가 있다"고 추가 징계 가능성을 밝혔다.



숭실대 출신 김민혁은 지난해 사간 도스에 입단해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고,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