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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인양 찬성"

국민 다섯 명 중 세 명꼴로 세월호 인양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2~3일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62.3%가 인양에 찬성했으며 35%는 선체를 그대로 두자는 의견에 동의했다. 나머지 2.7%는 모름 또는 무응답이었다.



본지 여론조사
30대 72%, 60대 이상은 52%
세대별 찬성 비율은 차이 나

 본지 여론조사팀이 제시한 설문 문항은 ‘세월호 인양 문제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 의견 중 어느 쪽에 더 동의하십니까’였다. 응답자에게 ‘남은 실종자를 찾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인양해야 한다’와 ‘작업이 위험하고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선체를 그대로 두고 그 자리에 해상 추모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두 개의 보기 중 하나를 고르도록 했다. 인양에 찬성하는 비율은 남성(65.6%)이 여성(59%)보다 높게 나타났다. 모든 연령대에서 인양 찬성 비율이 높았으나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드러냈다. 인양에 찬성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72.3%)였다. 19∼29세에서도 인양(69.9%)이 대세였다. 인양에 찬성하는 비율이 가장 낮은 연령대는 50대(51.3%)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에서는 인양 찬성 비율이 52.3%였다.



 여론조사와는 별도로 본지가 시민들에게 인양에 찬성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실종자·사망자 가족들이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답이 많았다. 대학생 이모(27)씨는 “희생자·실종자 가족의 대다수가 인양을 바라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원하는 실종자 가족이 있는 한 인양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상언·김선미 기자 joon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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