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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작곡가 안병원씨 별세

동요 ‘우리의 소원’의 작곡자 안병원(사진)씨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했다. 89세. 고인은 지난해 뇌출혈로 쓰러져 재활치료를 받아 왔다.



캐나다 토론토 … 뇌출혈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봉선화동요회를 창설해 회장을 맡는 등 동요 창작 보급에 힘썼다.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로 시작하는 동요 ‘구슬비’ 등 300여 곡의 동요를 작곡했다. 경기여중고·경복중고·용산중고 음악교사를 지냈고 54년 어린이음악사절단을 이끌고 3개월간 미국 48개주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74년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 YMCA 합창단 등에서 합창을 지도했다. 음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장례미사는 9일 오전 토론토의 성 김대건 성당에서 치러진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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