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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일본 땅…한국이 불법점거" 도발 교과서 무더기 승인

[앵커]



아베 정권 이후 일본은 역사 문제에 있어서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면서 다리마저 끊어버리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도는 일본 땅이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 오늘(6일) 일본이 이런 내용의 중학교 교과서들을 무더기로 승인했습니다.



이정헌 도쿄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 중 점유율 1위인 동경서적의 새 교과서입니다.



에도시대 초기부터 돗토리번 주민들이 강치와 전복을 잡곤 했던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새롭게 실었습니다.



또 8종의 역사 교과서 모두 1905년 시마네현이 독도를 편입했다는 점을 일방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오늘 일본 문부과학성 심의를 통과한 역사와 지리, 공민 교과서는 18종.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쓴 건 기존 9종에서 15종으로 늘었고 '한국의 불법 점거' 주장을 담은 것도 급증했습니다.



[시모무라 하쿠분/일본 문부과학상 : 교과서를 통해서 다케시마(독도)와 센카쿠는 일본 영토라는 걸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반면 관동대지진 한국인 희생자가 '수천명'에 이른다는 기존의 표현은 빠졌습니다.



일본인들의 범죄를 의도적으로 축소한 겁니다.



위안부 관련 내용은 진보 성향 교과서 한곳에 유일하게 실렸는데요. 강제 연행을 연상시키는 이 그림은 심의 과정에서 삭제됐습니다.



대신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정부 견해를 추가했습니다.



일본의 노골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는 내년부터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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