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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천 서구강화을 재보선, 새누리 독주 '비상'

[앵커]

국회 40초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새정치 의원들 공천이 목표"

서울 관악을 재보선에 출마한 정동영 전 의원이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제1목표는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 대표에게 공천받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권교체는 안중에도 없단 건데요, 친정 향한 비판 수위 점점 높아집니다.

▶ 공무원연금특위 오늘(6일) 재가동

지난해 연말 출범 후 휴지기에 들어갔던 국회 공무원연금특위가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활동기한도 다음 달 2일까지로 연장되는데요, 물론 순항할지 여부와는 상관이 없는 문제죠.

▶ "축소·은폐 없어 검증받을 것"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박종철 군 사건 수사에 대한 심경을 밝혔는데 "송구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결코 축소·은폐한 사실은 없다"며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히 검증받겠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

자, 일단 새정치연합의 갈등은 표면적으론 일단락되는 모양새입니다. 문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울 관악을의 정동영, 광주 서구을의 천정배 전 의원입니다. 두 사람이 제일 기대했던 건 아무래도 동교동의 수수방관과 그에 따른 자신들 쪽으로의 호남표 결집이었을 텐데… 약간 실망스러운 반응일 수 있겠군요. 오늘 국회는 이 얘기를 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앞서 야당 발제에서 보셨다시피 문재인 대표와 박지원 의원 간 어제 심야 회동을 통해 물론 아직은 좀 유동적이지만, '단합'의 모양새는 그려졌습니다.

이게 중요한 건 바로 호남 표심 때문이죠. 특히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구을의 선거 결과에선 호남 표심, 상당히 중요합니다.

자, 이런 가운데 서울 관악을에서는 상당히 묘한 장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바로 '정동영-김희철 연대론'입니다. 아,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아니고요, 김희철 전 의원입니다. 새정치연합 관악을 후보인 정태호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간발의 차이로 분루를 삼켰던, 관악을의 전직 국회의원 말입니다.

김희철 전 의원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 보좌관 출신입니다. 당연히 범동교동계로 분류 가능하죠. 또 민선 관악구청장을 두 번이나 지냈습니다. 지역 조직이 탄탄한 건 당연하겠죠.

그런데 아마도 이렇게 반문하실 겁니다. 김희철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 소속인데 어떻게 정동영 전 의원을 돕겠느냐고 말이죠. 맞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을 한번 자세히 봐주십시오. 정동영 전 의원이 앉아 있는 이곳, 바로 김희철 전 의원의 사무실입니다. 여기 현수막을 보면 '김희'라고 쓰여있잖습니까.

뿐만 아닙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선거 캠프를 김희철 전 의원 사무실이 있는 빌딩에 마련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303호, 김 전 의원은 305호라고 합니다. 그저, 우연히, 어쩌다 보니, 이웃사촌이 됐다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작위적이지 않습니까?

자, 그래서 김희철 전 의원께 직접 여쭤봤습니다. 김 전 의원님, 물밑에서 정동영 전 의원 돕고 계신 겁니까?

[김희철/전 민주당 의원 (5시 정치부회의 통화) : 내가 왜 민주당인데 정동영 국민모임의 후보자를 왜 내가 밉니까? 전혀 그런 거 없어요.]

아니 그러면 305호, 303호 이렇게 나란히 이웃해서 사무실을 쓴다는 거, 우연치곤 너무 절묘한 거 아닙니까? 이거 좀 이상한데…

[김희철/전 민주당 의원 (5시 정치부회의 통화) : 저는 2일 전인가 우리 비서가 오더니 정동영 씨가 이쪽으로 이사 왔다고… (계약이야) 사옥주하고 정동영 씨하고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또 여쭙겠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이 왜 김 전 의원님 사무실 소파에 앉아 있는 건가요? 이건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김희철/전 민주당 의원 (5시 정치부회의 통화) : 정동영 씨가 저희 사무실에 한 번 왔다 간 것은 사실이에요. 왔다 간 것은 사실인데… 거기서 그러니까 사진도 찍고…]

와서 사진만 찍고 간 것뿐이란 얘기군요. 재밌는 건 김희철 전 의원이 경선 상대였던 그리고 지금은 새정치연합 후보인 정태호 후보를 돕진 않겠다는 겁니다. 김 전 의원님, 정말 안 도우실 건가요?

[김희철/전 민주당 의원 (5시 정치부회의 통화) : 아예 그런 거 생각도 안 해요. 내가 정치 안 했으면 안 해버리지.]

정말 정치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분간이 안 갈 때가 많기 때문이죠.

자, 오늘 국회 기사는요, <연대인 듯 연대 아닌 연대 같은 정동영·김희철 연대설> 이렇게 정하고요, 전반적인 4·29 재보선 얘기들 다 털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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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 여전히 서울 관악을이 가장 관심지역입니다만 그동안 많이 다뤘으니까, 오늘은 인천 서구 강화을을 한번 다뤄봅시다. 국회 기사는 <인천 서구 강화을, 새누리 독주 비상> 이렇게 한번 정해보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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