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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아버지' 기영옥, 광주FC 단장 맡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기성용(26·스완지시티)의 아버지 기영옥(58) 광주시축구협회장이 K리그 클래식 광주FC 단장으로 활동한다.



광주FC 관계자는 "지난 3일 구단 이사회를 통해 기 회장을 구단 단장으로 내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금호고, 전남대를 거쳐 실업팀 국민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기 단장은 이후 지도자로 변신해 금호고, 광양제철고, 청소년대표팀 등을 맡아 고종수(수원 코치), 윤정환(울산 감독), 김태영(전남 코치) 등을 키웠다. 현재 광주FC를 이끄는 남기일 감독 역시 금호고 시절 기 단장의 지도를 받았다. 특히 기 단장의 아들 기성용은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광주FC는 지난 2013년 취임했던 전임 박해구 단장이 지난달 물러나 기 단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박 전 단장은 구단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사퇴했다. 기 단장은 지난 2010년부터 광주시축구협회장을 맡고 있고, 광주FC 창단 과정에서도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단 관계자는 "기 단장이 임기 기간동안 무보수로 일하기로 했다. 기 단장이 자신이 단장직을 맡아서 받게 될 보수 전액을 광주 유소년 축구 발전에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기 단장은 "광주FC가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어려운 점도 많다. 구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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