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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뱀장어 90% 폐사…한강 하류 끈벌레 비상























  바다에서 사는 길이 20~30㎝ ‘붉은끈벌레’ 가 한강 하류에 대거 나타났다.



5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어촌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와 김포 신곡 수중보 사이 구간에서 붉은끈벌레가 실뱀장어와 함께 대량으로 잡히고 있다. 실뱀장어 잡이용 그물 하나에 실뱀장어와 더불어 10㎏ 정도 끈벌레가 잡혀 올라오고 있다.



끈벌레와 함께 잡힌 실뱀장어는 일부가 죽은 상태고, 살아 있는 것도 하루가 지나면 90%가 폐사한다고 어민들은 전했다. 박찬수(56) 행주어촌계장은 "장어 새끼인 실뱀장어 봄철 잡이는 이곳 어민들 연 소득의 70% 안팎을 차지한다"며 "그만큼 피해가 막심하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은 조만간 현장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붉은끈벌레는 약 5년전부터 한강 하구에 나타나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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