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국가 연구비 7억여원 빼돌린 서울대 전 교수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국책 연구과제를 수행한다는 명목으로 연구비 7억 6500만원을 허위로 받아간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서울대 자연과학대 전 부교수 김모(4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2008년 1월~2014년 5월까지 연구에 참여하는 석·박사 연구원 수를 부풀리고 연구물품 구매 내역을 허위로 꾸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연구원 14명의 인건비 계좌를 직접 관리하면서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지급한 인건비 14억원 중 6억 8000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 기업에 취직해 있던 제자 6명이 연구에 참여한 것처럼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납품업체에서 연구물품을 구입한 것처럼 증빙서류를 조작하고 업체로부터 현금 8000만원을 되돌려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투자, 명품·외제차 등 구입하는데 사용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빼돌린 돈을 개인 빚을 갚거나 주식투자를 하고, 롤렉스 시계·루비이통 가방· 외제차 등 사치품을 구입하는데 썼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uuu@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