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중국, 저우융쾅 부패혐의 기소…성역 없는 '호랑이 사냥'

[앵커]

"호랑이와 파리를 함께 잡겠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했던 말입니다. 부패한 고위 관료를 뜻하는 호랑이 중에서도 '큰 호랑이'로 불렸던 저우융캉 전 공산당 상무위원이 결국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최고 지도부는 사법 처리하지 않는다는 중국의 불문율이 깨진 겁니다.

박상욱 기잡니다.

[기자]

중국 검찰이 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정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소장에서 뇌물수수와 직권 남용, 국가기밀 고의 누설 등 3가지 혐의를 제시했습니다.

국가 기밀 누설죄의 경우 최고 사형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저우융캉은 전임 후진타오 정권에서 공안과 사법분야를 총괄하는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를 맡아 공산당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 9명 중 실세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시진핑 주석이 벌인 부패와의 전쟁에 걸려들어 지난해 12월 초 비리 혐의로 당적을 박탈 당한 뒤 검찰로 송치된 상태였습니다.

시진핑 정권은 앞서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링지화 전 공산당 통일전선공작부장,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등 고위 인사들을 줄줄이 낙마시켰습니다.

특히 보시라이의 후원자였던 저우융캉이 그의 처벌에 불만을 제기하며 몰락의 길에 접어든 걸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선 저우융캉이 시 주석에 맞서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JTBC 핫클릭

커지는 시진핑의 꿈…중국, 21세기판 실크로드 야심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