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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발사체 4발 시험발사

 
북한이 3일 오후 4시 15분부터 5시까지 평안북도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쐈다. 미사일 발사 장소는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이며, 서해 대동강 하구 해안가 방향으로 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사거리는 140㎞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소식통은 "북한이 서해 지역에서 100㎞가 넘는 미사일을 쏜 것은 이례적"이라며 "중국측의 반발을 감안해 북한쪽 영해 가깝게 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해사기구를 통한 항행금지구역 설정은 없었다.

북한은 전날 오전 10시 30분에도 같은 종류의 단거리 발사체 1발을 시험발사했다.

군 당국자는 "최근 한미연합훈련인 독수리 훈련과 민간단체 풍선부양 움직임 등과 관련한 대남압박 차원의 무력시위성으로 분석된다"며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한미 합동군사훈련 키리졸브 연습 종료 하루 전인 지난달 12일에도 지대공 미사일 7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 독수리훈련은 이달 24일까지 예정돼 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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