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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3일만에 사임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사진 중앙포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의 아들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 3일만에 물러났다.



회사 채권단이 문제를 제기하고 사임을 요구한 것이 발단이다. 금호타이어는 3일 박 부사장이 공동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 달 31일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한섭 영업총괄 부사장과 함께 대표로 선임됐다.



이 소식을 접한 산업은행·우리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는 긴급회의를 하고 선임 철회를 요구하기로 했다.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이유다. 채권단은 현재 금호타이어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졸업하면서 대표 선임을 비롯한 주요 안건에 대해 주주협의회의 사전 승인을 받는 약정을 맺었다.



그런데 박 부사장과 이 부사장를 대표이사로 뽑는 과정에서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금호타이어 측은 “실무진의 실수로 주주협의회에 대표 선임을 알리는 과정을 빠트렸다”고 설명했고, 박 부사장과 이 부사장은 3일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박미소 기자 smile8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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