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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문세, 3살 형님 손석희의 건강 질문에 "갱년기 증상 이기려면…"

`이문세 손석희`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이문세 손석희'

이문세와 손석희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앵커 손석희는 13년 만에 앨범을 들고 나온 가수 이문세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자신의 나이를 57세라고 밝힌 이문세는 손석희를 향해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고 하니깐 주변에서 '누가 더 나이가 많느냐'고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동안이시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손 앵커는 "60세 밖에 안 됐다"고 장난스레 응수했고, 이문세는 "우린 아직 청춘이다"고 말하는 등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문세는 "건강하냐"는 손석희 질문에 "건강하다. 정신이 몸을 이긴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가 "실제로 그걸 느끼냐"고 묻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찌뿌둥하고 일어나기 힘들 때가 있지 않냐"고 되물었고, 손석희 앵커는 "매일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그게 갱년기 증상이다. 그 때 그냥 무조건 일어나서 트레이닝 바람으로 밖에 나가야 한다. 지면 침대에 더 눕는다. 이기면 나가는 것이다. 난 매일 억지로라도 한다"고 남다른 건강관리 비법을 귀띔했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방송에서 이문세는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문세는 "혹시 암 수술 후 목소리에 이상이 없었나"는 MC들의 질문에 이문세는 "아주 섬세한 건데, 수술 후 고음에서 어느 음이 나오지 않더라"며 "대중은 눈치를 못 채지만 나만 느끼는 거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음이 나오는데, 스스로가 조금씩 스스로 무너지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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