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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 부르는 음식 베스트3...세번째는바나나, 두번째는 호두, 첫번째는?

``밤잠 부르는 음식` [사진 중앙포토]

밤잠 부르는 음식이 화제다

미국의 영양학자 웬디 바질리언 박사는 잠이오지 않는 밤에 다음과 같은 8가지 음식으로 밤잠을 유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밤잠을 유도하는 음식으로는 체리가 있다.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다. 또 체리는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해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두 번째로는 호두이다. 호두는 체리와 마찬가지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잠을 자는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늦은 저녁 시간 말린 체리와 호두를 함께 먹으면 숙면을 유도하는 좋은 간식이 된다.

세 번째로는 바나나가 아침을 상쾌하게 여는데 도움이 되는 과일인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밤잠을 잘 자게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 든 비타민 B6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아침 시간 정신을 맑게 깨우는 작용을 한다. 또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네 번째로 쌀밥, 감자, 흰빵 등에 든 복합탄수화물은 소화가 빠르고, 몸이 휴식을 취하는 준비를 하도록 만든다. 단 이러한 음식은 밤늦게 많이 먹을 경우 뱃살의 원인이 되므로 양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다음으로 칠면조 고기에 든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닭고기나 생선과 같은 살코기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 수면을 돕는다. 세로토닌이 체내에서 부족해지면 수면 사이클이 무너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우유 역시 밤잠을 이루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우유에 든 칼슘은 마그네슘이나 칼륨처럼 몸을 편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면 긴장되거나 들뜬 마음이 진정되고 누그러지면서 휴식을 취할 시간이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일곱 번째로는 콩류가 밤잠을 이루는데 효과적인 음식이라고 알려졌다. 강낭콩, 완두콩, 땅콩과 같은 콩류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다. 이 미네랄 성분은 강력한 이완제로 작용해 수면의 질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캐모마일과 같은 진정효과가 있는 허브차는 잠이 드는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하며 또 좀 더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돕기 때문에 다음날 피로를 더는데도 효과적이다.

이와함께 밤에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 음식 6가지가 공개됐다.

아몬드에는 얼굴 안색 등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함유돼 있다. 단 아몬드는 고 칼로리 식품이므로 20개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딸기나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주고, 항산화제나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도 강화시켜준다. 권장량은 딸기 등은 1컵 정도, 자몽은 반개, 귤은 2개 정도이다.

이밖에도 아스파라거스와 닭고기와 생선의 살코기 부위, 아보카도, 물 등이 있으며 특히 물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면 몸 속 나트륨을 씻어주며,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예방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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