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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었어… 연기는 왜?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사진 중앙포토]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었어… 연기는 왜?

KBS 2TV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 출연하는 배우 박진우(31)가 원래 꿈이 평범한 아빠였다고 밝혀 화제다.

박진우는 4월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 드라마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강도진 캐릭터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KBS 대하사극 ‘정도전’에서 우왕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박진우는 이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의대 출신 엄친아 강도진 역할로 색다른 매력일 선보일 예정이다. 강도진은 의대 유학 후 달콤한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쉐를 꿈꾸는 로멘티스트다. 남들이 보기에 부족한 것 없는 완벽남 강도진은 내면 깊은 곳에 커다란 상처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의사를 포기하고 파티쉐가 되려는 강도진 역할에 “납득이 된다”고 밝힌 박진우는 “원래 나도 연기자가 꿈이 아니었다. 평범한 가정의 아버지가 꿈이었는데 어느 순간 연기에 매력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박진우는 “그러다 보니 지금 캐릭터도 어머니는 의사를 꿈꾸는데 반해 도진이는 파티쉐를 꿈꾼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모의 뜻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꿈을 펼치는 게 멋있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도진을 잘 봐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은 드라마다. 입양과 파양이라는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

‘추노’ 등을 기획한 최지영 PD와 최민기,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한 작품으로 4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훈남 의대생의 파티쉐 도전이라니 멋져”,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생소한 배우인데 잘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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