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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문제 풀 첫 걸음 뗐다…이란 외무장관 "해법 찾았다" 자축

 
2002년부터 국제사회의 화두였던 이란 핵 문제를 풀 첫 걸음을 뗐다.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2일 스위스 로잔에서 공동 성명을 내고 이란 핵협상과 관련 "상당한 진척을 이뤘으며 6월말까지 계속 협상할 것”이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자리프 외무장관은 “해법을 찾았다(Found solutions)”고 트윗했고 모게리니 고위 대표는 “좋은 뉴스가 있다(Good news)”고 알렸다.

이란과 유엔안전보장 상임이사국(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과 독일(P5+1)의 외무장관들은 당초 3월 말까지 정치적 합의를 하고 6월말까지 기술적 합의를 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정치 협상장에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합의도 하기로 하면서 협상 시한을 이틀 연장하는 진통을 겪었다.

양측은 그러나 이날 구체적 내용을 발표하지 않았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에 대해 “비밀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란 핵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2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 대비 4.3% 떨어진 54.45달러까지 떨어졌다.

런던=고정애 특파원 ock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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