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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헤이 주드’ 아들 줄리안 남긴 채 … 하늘로 떠난 레논 첫 부인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의 첫 부인 신시아 레논이 1일(현지시간) 타계했다. 75세.

 신시아의 아들 줄리안 레논(51)은 이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어머니가 스페인 마요르카의 자택에서 암과의 싸움 끝에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영국 리버풀 출신인 신시아는 리버풀의 미술학교에서 존 레논과 만나 1962년 결혼했다. 당시 10대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비틀스는 두 사람의 결혼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의 결혼식은 비틀스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와 조지 해리슨 등 주변 몇몇 사람들만 참석해 조용히 치러졌다. 이듬해 아들 줄리안(사진 가운데)을 낳았으나 레논과 오노 요코의 불륜사실이 밝혀지자 68년 이혼했다. 비틀스의 대표곡인 ‘헤이 주드(Hey Jude)’는 부모의 이혼에 상처받았을 줄리안을 위해 매카트니가 줄리안의 이름을 주드로 바꿔서 만든 곡이다. 신시아는 이후 세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런던=고정애 특파원 ock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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