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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고급차 잘 팔려 더 럭셔리한 차 만들 것"

차량 한 대 가격이 1억원을 훌쩍 넘는 고급 완성차 메이커 재규어 랜드로버가 한국에도 ‘맞춤 제작형’ 차량을 잇따라 한국에 출시한다.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 정장이 일반 기성복과 차이가 있듯 차별화·고급화를 추구하는 국내 수입차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서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존 에드워드(53·사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pecial Vehicle Operations·SVO)’부문 총괄(사장)이 2일 ‘서울 모터쇼’ 참석 차 한국에 방문했다. SVO는 고성능 차량과 개별 주문형 차량 제작, 한정생산 모델 제작, 단종 모델의 복원까지 ‘특별한 차량’만을 전담 제작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6월 신설됐다. 에드워드 SVO 사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고급차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곳”이라면서 “지난해에도 한국에서 재규어를 대표하는 세단 ‘XJ’가 전 세계에서 4번째, 레인지로버는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이 팔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국 정통차의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가장 럭셔리한 자동차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드워드 사장은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SVO가 제작한 ‘재규어 F타입 프로젝트 7’,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등 3개 차종을 직접 공개했다. 이 중에서도 스포츠 세단 F타입 프로젝트 7은 전(全) 세계에서 250대만 수작업으로 한정 생산하며 국내에는 7대만 수입된다. 올 2분기부터 국내 고객을 포함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예약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가격은 2억5000만원.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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