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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참뽕, 참뽕연구소·시험장에 400억 투자 … 고부가가치 산업 키워내

부안군은 부안을 ‘누에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있다. [사진 부안군]
부안참뽕이 2015 국가브랜드대상에서 뽕(오디)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부안군은 지난 2005년 사양산업이었던 양잠산업을 기능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선정하고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신활력 부안 오디뽕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부안오디뽕 클러스터 운영 등 5개 단위사업, 부안 누에타운 조성 등 50여 개 특화사업을 추진해 2006년 지식경제부로부터 ‘부안 누에타운 특구’로 지정됐다. 관련 기업 유치 40건, 참뽕 음식 지정점 32곳, 참뽕 음료·잼 등의 우주식품 인증, 기능성 연구 공모 등을 추진했다. 또 400억원을 투자해 참뽕연구소, 잠사 곤충시험장 등의 기반시설을 건립했다.

 ‘부안참뽕’ 브랜드 특허 출원 등 20개의 지적재산을 등록했다. 지난해 4월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

 부안군의 오디와 누에 생산량은 전국의 23%에 달하며,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관광산업과 연계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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