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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우승 하겠다" 핸드볼 두산 윤경신 감독의 자신

[사진 뉴시스]
"전승으로 우승을 탈환하겠다."

현 남자국가대표팀과 실업팀 두산을 맡고 있는 윤경신 감독이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우승을 자신했다. 윤 감독은 "지난해 챔프전에서 코로사에 졌는데 올해는 꼭 모든 경기를 이겨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두산 감독을 맡은 윤 감독은 취임 첫 해 우승을 일궈냈지만, 지난해에는 정규시즌에서 우승하고도 챔프전에서 코로사에 패해 눈물을 삼켜야 했다. 윤 감독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한 두산 정의경도 "부담도 있지만 올 시즌은 욕심이 난다"며 "챔프전에서 코로사를 다시 만나 설욕하겠다"고 밝혔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신협상무와 코로사가 대항마로 나설 전망이다. 지난해 챔피언 코로사의 김운학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바뀌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 한 수 배운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코로사는 네이밍스폰서인 웰컴론이 후원을 중단을 선언한 뒤 내부 갈등으로 선수들이 이탈하고 감독이 바뀌는 등 내홍을 겪은 바 있다.

여자부에서는 김온아, 류은희 등 국가대표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인천시청이 건재한 가운데 원더풀삼척과 서울시청 등이 3강 체제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우승팀 인천시청의 조한준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힘든 리그가 될 것"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전자 입장에 선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은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하고 최종 우승을 못했다"며 "은퇴 선수가 있어 전력이 약화됐다고는 하지만 신구조화가 잘 돼있고, 높이도 좋아진 만큼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계청 원더풀삼척 감독도 "대표팀에 5명이 차출되서 일주일 밖에 훈련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착실히 잘했다"며 "리그 시작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챔프전에 못갔다. 올해는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4일 개막하는 2015 SK핸드볼코리아리그는 남자부 5개팀과 여자부 8개팀이 참가한다. 서울-의정부-부산-대구-문경-삼척을 돌며 남자부 3라운드, 여자부 2라운드씩 경기를 치른다.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가대표 일정이 겹쳐 지난 대회보다 축소된 일정을 소화한다. 상위 3개팀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3전 2선승제)을 치른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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