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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갤럭시·이마트 브랜드 1·2위에

부정적인 내용으로 화제가 됐던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조사한 2015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 따르면 지난해 말 ‘항공기 회항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 종합순위 6위에서 올 1분기 45위로 급락했다.

맥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얘기가 퍼졌던 카스의 브랜드가치도 지난해에 비해 70계단 하락한 98위까지 순위가 추락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톡도 지난해 3위에서 9위로 떨어졌고, 상위권에서는 삼성 갤럭시와 이마트가 나란히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3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인천공항·롯데월드 어드벤처·네이버·신라면·참이슬·신한카드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올해는 외국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10월 말 출시된 아이폰6의 인기에 힘입은 아이폰이 지난해 종합 순위보다 8계단 상승한 11위로 뛰어올랐다. 또 구글은 지난해 보다 41계단이나 상승해 2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순위가 떨어졌던 KB국민은행(12위)과 올레(15위)도 올해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일제히 순위가 올랐다. 파리바게뜨(30위)·카페베네(35위)·BBQ치킨(36위) 등이 중위권에 포진했다. 이번 분기에 새로 100위권에 진입한 브랜드는 코레일(75위)·밴드(81위)·스파크(94위)·BC카드(95위)·에이스침대(96위)·삼성모니터(99위)·GS25(100위) 등 7개 브랜드다.

 브랜드스탁 강옥근 국장은 “시장이 빠른 속도로 변하면서 브랜드가치도 각종 이슈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올 1분기 100대 브랜드는 올 1~3월 BSTI 순위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BSTI는 총 230여 개 품목의 대표 브랜드 95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로 결정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해 계산한다. 만점은 1000점이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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