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무늬만 '한국형 전투기' 될라…'핵심기술 이전' 난항

[앵커]

18조 원이 투입되는 한국형전투기 사업은 건군 이래 최대 규모의 무기개발 사업입니다. 한국형전투기를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첨단기술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느냐가 최대 관건인데요. 그런데 핵심 기술은 미국 정부의 통제 하에 있기 때문에 핵심기술을 못 가져와서 무늬만 한국형 전투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용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투기의 국내 개발은 고용 증대 뿐 아니라 부품을 안정적인 가격으로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기술 축적 등 연관 산업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한국형 전투기에 탑재되는 대표적 핵심 기술은 능동배열 레이더 입니다.

기존 레이더보다 표적을 더 쉽게 많이 잡을 수 있는데 미군의 주력 전투기인 F-22와 F-35에만 적용됐습니다.

수출상품이기도 한 한국형 전투기의 위상을 높여줄 수 있는 최첨단 기술입니다.

문제는 이 기술이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에 걸려 있어 협력사인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넘겨받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양욱/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미국은)신기술을 한국에 쉽게 이전하려 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 입장에선 새로운 장비를 개발해서 수출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기술이전) 대결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자칫 동체 위주로 한국에서 만들고 핵심 부품과 장비를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사서 조립하는 방식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BC 핫클릭

KF-X 사업 우선협상자에 'KAI-록히드마틴' 컨소시엄 선정해군, 3번째 차기호위함 '전북함' 취역…중반기 실전배치보라매도 못 잡을 KF-X사업…18조원 헛돈 되나?군, KF-16 전투기 성능개량 업체 교체 검토군, 공격헬기 유도탄 국산화 결정···군 전력 증강 기여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