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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새 미래 찾는다 … 보아오포럼 개막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이 26일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첫날 오후에 열린 미디어 지도자 세션에서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맨 오른쪽)와 장젠궈 중국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장관급?오른쪽 둘째) 등이 토론하고 있다. [보아오=예영준 특파원]

아시아 지역 최대의 국제 회의인 보아오(博鰲)포럼 연차 총회가 26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개막됐다.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나흘간 열리는 이번 총회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13개국 대통령·총리를 포함, 49개국의 정·관·언론·재계 인사 2700여명이 참석한다. 시 주석은 28일 기조 연설을 통해 고속성장을 마감하고 이른바 ‘뉴노멀’ 시대에 접어든 중국의 국가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두 77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회의의 의제에는 출범을 앞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운영 방안과 중국이 새로운 국가전략으로 내건 ‘일대일로(一帶一路)’, 즉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 구축에 대한 국제 협력 등 현안이 포함돼 있다.

 올해로 14회째인 포럼은 레오 멜라메드(83)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명예회장의 오찬 강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멜라메드 명예회장은 “현재 중국 선물시장은 90% 이상이 투기성 자금이어서 문제가 있는데 이를 해결하려면 해외 투자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을 촉구했다.

 중앙일보는 월스트리트저널·BBC·블룸버그 등 유력 매체와 함께 이번 포럼의 미디어 파트너로 선정돼 홍보 기획과 세션별 참가자 선정에 적극 참여했다. 미디어 지도자 토론에 참석한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는 최근의 국제 정세에 대해 “언어 장벽과 자기 중심적 사고로 인해 문명간 소통이 가로막히고 있지만 디지털과 모바일의 발달은 문명간 소통을 한층 높이는데 유용한 매커니즘”이라고 말했다.

보아오=예영준 특파원, 서유진 기자 y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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