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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노선에 골프·요트 연계 … 에어부산 "요우커 잡아라"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외국인 관광객 부산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이로 인해 중국 관광객들이 부산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한 ‘홀인원 부산’이란 골프 관광상품을 개발하면서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팸 투어도 열렸다. 이 팸투어에는 중국 시안에서 온 골프 관련 업체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 아시아드CC 등에서 이틀간 54홀 골프를 즐긴 뒤 요트와 스파 체험, 카지노 코스 등을 돌았다. 이들은 골프와 동시에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에어부산은 다음달부터 매주 화요일 중국 시안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 직항노선에 골프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2박3일간 180만~240만원 하는 상품이다. 오는 9월에는 부산에서 중국인 대상 골프대회도 열기로 했다. 연말까지 200명 이상 유치한다는 게 에어부산의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골프와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부산의 매력을 앞세우며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또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20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산을 방문하는 중국·일본·대만 관광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의료체험권을 무료로 나눠준다. 이 체험권은 같은 기간 ‘메디컬 스트리트 축제’가 열리는 서면 일대 50여 곳에서 한방 검진, 초음파 진단, 피부·체형 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는 2009년 출범해 회원 50여 명을 두고 있다.

 한 대표는 “골프·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은 탑승객 유치와 부산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일본·대만 관광객 51만4659명 중 37.6%인 19만3545명이 에어부산을 이용했다. 에어부산 이용객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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