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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자바해 추락 여객기와 같은 기종 … 사고기는 1991년 인도돼

24일 프랑스 남부에 추락한 독일 저먼윙스의 사고 여객기 에어버스 320은 세계 항공사의 단거리 주력 기종이다. 경쟁사인 보잉737기와 같은 단일 복도 여객기로 5시간 이내의 단거리 노선에 주로 이용되는 150인승 여객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20 시리즈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1만1500대가 생산됐고, 현재 전 세계에서 6200대가 운항 중이다.



 A320은 연료 효율이 뛰어나 유럽의 저가 항공사들이 많이 이용한다. 지금까지 12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중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QZ 8501)와 같은 기종이다. 2009년 1월 미국 뉴욕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지만 탑승객 155명이 전원 구조돼 ‘허드슨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US에어웨이 1549편이 같은 기종이다. 올해 말부터 A320네오 모델로 대체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사고기는 91년 루프트한자에 인도됐다. 운항 연수가 24년 이상인 노후 기종이다.



 저먼윙스는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의 자회사로 독일의 대표적 저가 항공사다. 본사는 독일 쾰른에 있으며 독일 연방 16개 주의 주요 도시와 가까운 유럽 주요 도시를 주로 운항한다. 저먼윙스는 그동안 사고가 거의 없어 안전한 항공사로 평가돼 왔다.



 지난해 3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탑승객 239명과 함께 사라진 MH370편 실종 사고를 시작으로 최근 1년간 대형 항공 사고가 빈발했다. 7월 17일에는 같은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이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미사일에 피격돼 탑승객 295명 전원이 사망했다.



신경진 기자 shin.kyu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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