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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손잡고 소외된 이웃은 웃게 그늘진 곳은 밝게

1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2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는 학생과 한국가스공사 직원들. 3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




행복한 세상 가꾸는 사회공헌활동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는 이들이 있다. 특히 기업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있다. 사회공헌이 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필수 요소가 된지 오래다. 많은 기업들이 직·간접적인 방법으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그 선봉에 공기업이 있다. 공익성을 추구하는 공기업은 일반 사기업보다 사회공헌활동에 심혈을 기울인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공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방법은 다양하다. 자본 투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을 짓거나 생필품을 제공하는 직접적인 지원 뿐 아니라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 조언을 해주거나 독거노인을 위한 말벗이 되는 간접적 지원도 있다.



 여러 방면의 사회공헌을 아끼지 않는 대표적인 공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국토 개발과 주택 공급을 위해 설립된 LH는 특징에 맞게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형 사회적 기업 설립을 지원해왔고 아파트단지 안에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도왔다.



 노후 아파트나 재개발이 어려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이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생태공원, 산책길, 친환경 놀이터 같은 생태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해 선발한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유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 걷어붙여 한국가스공사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대구시 등과 ‘몸 튼튼 꿈 튼튼 협약’을 맺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난감 어린이 도서관 2곳, 동구 달님어린이공원 등을 조성했다. 지난해 12월 선발한 고교생과 대학생 228명에게 1년 수업료 등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구내식당 식자재는 전통시장에서 조달하며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 상품권을 연 10억원 정도 매입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소외계층의 사회통합 지원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한(多~韓)가족만들기 캠페인’을 벌이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장벽을 허물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Do Dream 대한민국 캠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랑 실은 건강천사’ 봉사단도 운영한다. 사랑 실은 건강천사 봉사단은 안과·치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의 진료 전용 차량을 활용해 교

통이 불편한 지역 등을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저소득층이 주로 사용하는 LPG 안전 사용을 위해 노력해왔다. 저소득 가정의 노후가스시설을 개선하고 타이머콕과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 보급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들을 위한 물질적·정신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계를 위한 물질적지원에서 가족·직장동료와의 화합, 자녀교육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지원한다. 연 2%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취업안정자금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산재 근로자 자녀 고교 학비 지원 등은 물론 가정과 직장에 순조롭게 복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적자원개발(HRD)에서 인적자원관리(HRM)까지 폭넓게 수행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정착시키고 일학습병행제를 확대 시행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스펙 초월 멘토스쿨’과 ‘중장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도 적극 지원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 활동해왔다.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가장 큰 고충인 연구개발 시설과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대학원생과 기업연구원이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산학융합 연구·개발과정 ▶학부생들이 교과과정에서 기업과 함께 연구하는 프로젝트 랩(Lab)과정 등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고급 연구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랩을 통해 얻은 연구 결과물을 시범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공간과 자금을 지원해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돕는다.

 

안전 지키는 재난 예방·대응 활동한국동서발전은 실전과 같은 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제한된 시간 안에 재난을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실력을 닦아왔다. 다방면에 지속적인 안전 관리강화 노력을 기울였다. 재난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해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인 전사 일괄 재난방송시스템도 결실의 하나다. 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를 하는 지휘본부 역할을 하며 발전소 CCTV, 화재감시설비 등을 24시간 감시한다.



 지난 107년간 깨끗한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해 국민의 먹거리 생산 기반을 다져온 한국농어촌공사도 가뭄과 홍수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운영 중인 물관리 종합센터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급수 관리, 재해 상황 모니터링 등을 비롯해 물 관련 시스템 테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태풍·호우·가뭄 같은 자연 재해로부터 농업과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보호할 수 있다. 모바일을 활용해 저수율 현황, 가뭄 상황 등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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