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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전통시장 활성화에 직원 동참…외국 심장병 환자들 무료 수술

가스공사 임직원과 온누리 장학생들이 지난해 12월 대구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15개 사업장 인근 지역
학생들 대상 장학사업 17년째

지난해 대구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호)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공기업답게 ‘온누리’(온 세상을 따뜻하게 살자)를 사회공헌 브랜드로 내걸었다.



먼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 대구 동구 동서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내식당 식자재 조달에 동서시장을 활용하고, 분기별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도록 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연간 총 10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기로 했다. 가스공사 김흥기 상임감사위원은 “공사와 전통시장 간 동반성장의 장을 도모하고, 서민들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도 벌이고 있다. 지난해 8월 대구시·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북대병원 등과 함께 대구에 사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몸 튼튼 꿈 튼튼 협약’을 맺었다. 장난감 어린이 도서관 2개소를 만들고 동구 달님어린이공원을 조성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노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고성동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 1만 장을 배달했다. 경북 경산시 남매지공원 공원에서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열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15개 가스공사 사업장 인근의 고교생·대학생 228명을 ‘2014년도 KOGAS 온누리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공사는 이들에게 1년간의 수업료와 운영회비로 약 3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사는 1999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뒤 지난해까지 14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온누리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2012년부터 모잠비크에 초등학교를 짓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라크 심장병 환자를 연간 2명씩 국내에 초청해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2명을 초청해 수술을 지원했다. 한국의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14명에게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과 생활비 등 총 5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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