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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2인자 스탠리 피셔 "연내 금리 인상 거의 확실"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적어도 한 번은 기준금리를 올릴 것 같다. 사실상 제로 금리 시대는 어떻게든 막을 내린다.



 Fed의 2인자인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23일(현지시간)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뉴욕 이코노미클럽의 연설과 문답을 통해서다. 최근 인플레이션 증가가 너무 낮게 나타나자 시장엔 Fed의 첫 번째 금리 인상이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됐다. 피셔 부의장의 이날 발언은 이런 예상을 일축한 것이다. 재닛 옐런 Fed 의장이 4월엔 금리 인상이 없다고 단언한 것과 피셔 부의장의 말을 종합하면 Fed의 첫 금리 인상 단행 시기는 이제 6~12월 사이 5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중 하나로 좁혀졌다. 피셔는 “인상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데이터에 달렸다”고 말했다.



 Fed가 첫 금리 인상 후 추가로 금리를 올릴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다만 Fed의 금리 인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FOMC 멤버들이 3월 회의에서 예측한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은 0.625%에 그치기 때문이다.



 피셔 부의장은 첫 금리 인상 이후 전개될 추가 인상에 대해 “균일하거나 예측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가격 폭락 등 예기치 못한 변수가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순조롭게 올리는 일(smooth path upward)’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뉴욕=이상렬 특파원 i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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