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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강남] 프로야구 티켓 3분의 1 잠실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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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약 230만 명이다. 대구광역시 인구(249만 명)에 육박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중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229만5698명이었다. 잠실야구장이 홈그라운드인 두산 베어스(112만8298명)와 LG 트윈스(116만7400명) 경기 관중을 합산한 수치다. 지난해 프로야구를 관람한 전체 관중(650만9915명)의 35%다. 야구팬 3명 중 1명 이상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는 얘기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3만5871명(LG 1만8241명·두산 1만7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LG·두산과 대결을 펼친 상대팀 응원을 위해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중의 수도 포함한 숫자다.



 넥센 히어로즈의 홈그라운드인 목동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지난해 44만2941명이었다. 잠실야구장의 5분의 1 수준으로 경기당 평균 6921명이었다. 잠실야구장은 약 3만 석, 목동야구장은 약 1만600석으로 잠실야구장이 목동야구장의 3배 규모다.



 야구장을 찾는 관중의 수는 증가 추세다. 잠실야구장의 경우 2008년 173만6262명에서 지난해 229만5698명으로 6년 사이 50만 명 이상 늘었다. 2008년 문을 연 목동야구장은 같은 기간 동안 25만8077명에서 44만2941명으로 2배 가까이로 늘었다. KBO 관계자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한동안 치어리더의 공연을 없애는 등 ‘무(無)응원’ 경기를 펼쳐 전년(2013년·244만1912명)보다 관중이 다소 줄었다”며 “10번째 구단인 ‘KT 위즈(WIZ)’가 새로 리그에 참가하는 올해는 관중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잠실야구장이 문을 연 1982년 관중은 46만1873명이었다. 이후 13년 만인 95년 217만9400명으로 5배 가까이로 늘었지만 외환위기 직후인 98년에는 절반 이하인 100만4690명으로 줄어들었다. 200만 명대로 회복된 건 2009년(202만9299명)부터다.



조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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