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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브리핑] 박 대통령, “중동의 산업다각화 추진에 대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은 ‘하늘의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중동의 산업다각화 추진과 그에 걸맞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경제활성화를 기도하는 마음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라고 규정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중동 4개국 순방(3월 1~9일)의 성과를 설명한 뒤 ‘제2의 중동 붐’을 통해 우리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하늘의 메시지’로 표현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현실은 하늘의 메시지다’라는 이야기를 혹시 들으신 적이 있느냐”며 “과거 70년대 오일쇼크로 우리가 경제를 어떻게 살릴 건가, 주저앉을 건가, 이런 공황에 빠졌을 때 우리가 현실이 주는 그 메시지를 잘 읽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고는 “‘바로 중동으로 진출해야 한다. 거기서 우리가 기회를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중동으로 막 나가서 우리가 노력을, 피땀을 흘린 결과 우리가 경제도약을 이루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중동 여러 국가에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서 산업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거기에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고, 우리 인재들이 거기에서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딱 맞는다”고 했다.

그런 뒤 “중동에서 그런 정책을 적극 펴고 있고, 우리도 창의와 혁신으로 창조경제를 추진하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서로 연대가 잘 맞게 돼 있다”며 “일이 전개되는 자체가, 이런 현실이 바로 메시지다. 우리가 경제 재도약을 염원하고 어떻게든지 경제활성화를 해야 된다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시지라고 우리가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며 “그 당시(70년)에 그게 기회인줄 모르고 좌절하고 그냥 지나가 버렸으면 오늘의 번영도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여기에 뛰어들어서 기업이고 정부가 모두가 한 마음이 돼서 노력해 나갈 때 다시 한 번 경제재도약을 이룰 수 있다”며 “그러한 믿음을 확실하게 갖고 우리가 방향 설정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사진=청와대기자단,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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