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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첫방…김희선의 파격적 변신, 시청률도 껑충?

앵그리 맘 첫방 [사진 MBC 방송 캡처]

‘앵그리 맘’ 첫방…시청률은 어땠나

지난 18일 오후 첫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전국 일일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에 이어 2위다.

이는 인기리에 종영한 ‘킬미, 힐미’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9.4%와 1.7% 포인트 차이 나는 수치다.

이날 '앵그리맘'에서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여고생 딸 오아란(김유정 분)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30대 엄마 조강자(김희선 분)의 모습을 그렸다. 욕쟁이 아줌마로 변신한 김희선의 모습은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앵그리 맘 첫방 [사진 MBC 방송 캡처]


첫 방송에서부터 오아란의 출생 비밀이 밝혀져 흥미를 더했다. 오아란의 몸에 멍 자국을 발견한 조강자는 이를 따져 물었고 오아란은 “상관 말라고”라며 대화를 단절했다.

이에 조강자는 “당장 학교에 쳐들어가서 잡아 가지고 반 죽여 놔야지”라며 날뛰었지만 오진상(임형준 분)은 조강자를 말렸다. 돈 없고 배경 없는 사람들의 한계를 파악한 것. 그래도 조강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을 찾아가는 등 노력했지만 냉혹한 현실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강자를 연기한 김희선은 억척 아줌마를 표현하기 위해 파마머리를 하고 거친 욕설을 하는 등 완벽히 연기 변신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앵그리 맘 첫방 [사진 MBC 방송 캡처]


‘앵그리 맘’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여고생 딸 오아란을 지키기 위해 고교 시절 일진이었던 엄마 조강자가 다시 학교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앵그리 맘, 요즘 사회적 문제인 학교 폭력을 재치있게 다루는 것 같아 좋아", "앵그리 맘, 첫 방부터 시청률 2위라니, 대박인데?", "앵그리 맘, 나 같아도 우리 딸이 맞고 오면 저렇게 화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앵그리 맘 첫방’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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