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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실버 모델 서추자씨에게 받은 감동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불러주세요."



새끼손가락 걸고, 엄지손가락으로 도장 찍고, 손바닥으로 복사도 했습니다.



실버 모델 서추자님과 지난 15일 일요일 오후 스튜디오에서 촬영 후 헤어질 때 나눴던 인사입니다. 서추자님은 2시간 넘게 청담동 미용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가방에 촬영 의상을 잔뜩 넣고 택시를 타고 오셨습니다. 저의 이런저런 요구에도 불편한 내색은커녕 가지고 온 의상을 다 입고 사진을 못 찍은 것이 못내 아쉽다고 하셨죠. 촬영 내내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며 이런 기회를 준 것에 대한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말로 저에게 큰 보람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나이·직업을 불문하고 취재를 시작하기도 전에 사진부터 달라는 취재원들이 아주 많습니다. 사진기자로부터 사진을 받는 것이 당연하단 어조로 말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쾌한 일입니다. 사진 찍는 내내 따뜻함,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서추자씨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더불어 이번 커버스토리와 사진이 실버세대의 자신감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강남통신 김경록기자 kimkr8486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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