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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쓰고 임대수익 챙기고 … 제주 관광 1번지, 호텔투자 새 빛

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옥상에 스카이 풀과 루프탑 바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선 제주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의 조망이 가능하다. 2014년 한경주거문화 호텔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 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 봐요 …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 떠나요 제주도 푸른 해가 살고 있는 곳.’

노래 ‘제주도의 푸른 밤’이 현실이 되는 곳이 있다. 바로 ‘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이다. 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의 특징은 ▶스카이풀·루프탑 구축 ▶호텔 수요 증가로 발생한 숙박시설 문제의 대안 ▶9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호텔 브랜드 ▶적은 투자 부담과 희소가치 등이다. 이에 제주도에 ‘내 집’ 혹은 별장처럼 이용할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억~2억원 대 투자로 나만의 힐링 장소를 찾는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밝힌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 수는 1227만명. 이는 전년도 관광객 1085만명보다 13.1% 증가한 수치다. 놀라운 건 외국인 관광객의 성장세다. 2014년 한 해 동안 제주도에 관광 온 외국인은 약 332만명으로 전년도 233만명보다 42.6% 늘었다. 내국인은 894만명이 찾아 851만명이 찾은 2013년 대비 5% 증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관광객이 8%씩 늘고 있다”며 “이런 추세로 가면 2020년에는 약 1850만명이 제주도를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관광객 중에서도 요우커(游客·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요우커는 2011년 57만여 명에서 2013년 181만여 명으로 2년 만에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요우커를 포함한 국내외 제주도 관광객의 하루 평균 객실 수요는 1만7561실. 협회 측은 그러나 객실 공급이 1만1362만여 실에 불과해 수요 초과로 인한 숙박시설 공급 부족의 문제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 수요 증가로 호텔분양 시선집중=제주관광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관광객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해 2016년이 되면 4만5000개의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까지 1만실이 추가로 구축된다 해도 객실 부족 현상은 지속된다는 것. 특히 요우커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호텔을 선호해 호텔을 찾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공사는 분석했다. 현재 분양 승인이 되어 있는 호텔이 완공되는 2016년께가 되면 2567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부동산시장에서는 제주도 호텔이 투자 1순위로 부각되고 있으며 실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 제주도에서 연간 300만명이 찾는 성산 일출봉 일대는 숙박시설 노후화로 신규 호텔 분양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 없이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공사는 전했다.

◆호텔투자 환경 개선, 안정적 고수익 기대=업계에선 제주도 호텔투자 인기가 다양한 시장환경의 호재로 인해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 동안엔 관광객실 부족으로 인해 해변가 근처 마을에 있는 주택·빌라 등에서 불법적으로 민박·숙박 운영을 해도 묵시적으로 허용이 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호텔이 연이어 완공되면 단속이 진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호텔객실 가동률이 상승하게 된다는 시각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제주도는 난개발 방지법으로 인해 당분간 마구잡이식의 호텔 인허가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호텔투자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안전장치 믿음직=전문가들은 “제주도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세와 호텔투자 환경 개선 호재에 힘입어 제주도 분양형 호텔이 차세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우후죽순으로 제주도 수익형 호텔의 분양 물량이 늘어나면서 ‘옥석 고르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입모아 말한다. 제주도 수익형 호텔에 투자 시 안전성을 첫 번째로 고려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호텔이다. 이 호텔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안전하다. 분양대금을 편취하는 이른바 ‘먹튀’ 우려가 없기 때문. 제주 성산 라마다 호텔은 전 세계 1위 호텔그룹인 윈덤호텔그룹의 브랜드로 60여 개국에 6000여 개의 호텔이 있다. 공사비용을 100%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을 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지역 최초로 제1금융권에서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성산일출봉·섭지코지 조망 가능=제주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옥상에 스카이 풀과 루프탑 바를 설치했다. 제주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의 조망이 가능해 호텔 측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객실에 설치된 테라스에선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느끼며 낭만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고급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휘트니스 센터 등도 갖춰져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객실의 위치에 따라 우도·한라산·신양해수욕장올레길도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5일 제주 서귀포시가 “3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혀 이용객들의 편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이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포항 터미널 이용객 수는 2010년 102만7655명에서 2013년 150만9739명까지 늘어 현재 포화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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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높은 스위트룸 계약 시, 회원권은 덤=제주 성산라마다앙코르 호텔은 투자부담이 적은 소형 평형 위주로 객실을 구성하고 있지만 최근 수익성이 높은 스위트룸 분양도 희소가치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윈덤월드와이드그룹 RCI와 제휴하여 전세계 100여 개국 4500개의 유명호텔·리조트 및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스위트룸 분양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등 다양한 혜택과 연11%의 확정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전체 객실의 80%이상이 분양완료됐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23~38 총 273실이며, 준공은 오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동 및 대구 봉산동에 위치해 있다. 문의 (서울) 02-557-0045, (대구) 053-253-0030.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대출금융기관이 대출받는 기업 그룹 전체의 자산이나 신용이 아닌 당해 사업의 수익성과 사업에서 유입될 현금을 담보로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주고 사업 진행 중에 유입되는 현금으로 원리금을 상환 받는 금융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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