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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택시기사 폭행하고 택시타고 달아난 40대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차량을 절도해 도주한 혐의(절도 등)로 김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18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조모(60)씨가 모는 택시에서 조씨의 머리 등을 때리고 이후 조씨의 택시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만취 상태로 경기도 일산에서 택시에 탑승한 김씨는 운전 중인 조씨에게 “왜 이 방향으로 가느냐”며 시비를 걸었고 말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조씨는 마포구에 다다랐을 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둘은 합의하고 목적지까지 가기로 했다.



하지만 김씨는 이어 “왜 경찰에 신고했냐”며 다시 화를 냈고 이 과정에서 조씨의 머리 등을 손으로 때리기도 했다. 조씨가 다시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택시에 내린 사이 김씨는 조씨의 택시를 몰고 5km 떨어진 서대문구 현저동 자신의 자택까지 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김선미 기자 cal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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