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호텔 불 꺼라" 스타우드 계열 5개 호텔, 지구의 날 동시 소등





 서울웨스틴조선호텔ㆍW서울워커힐ㆍ쉐라톤그랜드워커힐ㆍ쉐라톤인천ㆍ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 등 스타우드 계열 국내 5개 호텔이 오늘 28일 지구의 날을 맞아 동시 소등에 들어간다.



이들 호텔은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동시에 소등을 실시한다.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끄는 한편, 레스토랑에서는 촛불을 사용해 분위기와 에너지 절약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심산이다.



호텔별로 특화된 에너지 절감 행사도 진행한다. W서울 워커힐은 건물 외벽의 대형 W자 로고를 포함해 LED 기둥과 외부 인테리어 조명을 모두 끈다. 호텔 로비에도 양초를 비치하고 불을 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쉐라톤 텀블러를 구매하면 4월 한 달 동안 매일 한 잔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은 주차타워 최상층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이용해 하루 150KW의 전력을 생산해 사용한다.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는 지구의 날 전날인 27일 전 직원이 신도림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행사를 하고, 28일에는 41층 로비에서 불을 끄고 씨앗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연다.



서울웨스틴조선호텔은 전 직원이 3층 이하는 엘리베이터 탑승을 자제하고, 직원식당ㆍ사무실 등을 상시 소등하는 한편, 투숙객이 원하면 침대 보 등 린넨류를 교체하지 않는 ‘그린 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안주연 과장은 “린넨 세탁비 절감으로 인한 이익금은 전액 환경 조성 기금으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하얏트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등에서도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에너지 절감 행사를 진행한다. 밀레니엄서울힐튼 곽용덕 차장은 “호텔 외벽과 가로등은 물론, 679개 전 객실에도 안내문을 비치해 투숙객의 자발적인 소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구의 날 행사는 야간 조명으로 인한 전력 소비와 지나친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2007년 세계야생기금(WWF)에 의해 시작됐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사진 서울웨스틴조선호텔]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