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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푸틴 … 건강이상? 쿠데타? 늦둥이?



카바예바


10일째 안 보이자 추측 무성











블라디미르 푸틴(63) 러시아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 걸까. 세계 언론이 갖는 궁금증이다. 5일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와의 회동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어서다. 러시아 크렘린궁에선 “별일 없다”고 해명하지만 의혹을 잠재우진 못하고 있다.



 크렘린궁은 11일 대통령의 카자흐스탄·벨로루시 방문이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 때문이냐”는 질문에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공보비서는 “악수할 때 악력(握力)이 상대방 손뼈를 으스러뜨릴 정도”라며 부인했다.



 이튿날엔 러시아 연방보안국(FSS)의 연례행사에 불참했다. 푸틴 대통령이 거의 매년 참석하던 일정이었다. 유럽에선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은 물론이고 쿠데타설까지 제기됐다.



 급기야 13일엔 늦둥이 때문이란 주장까지 나왔다. 스위스 타블로이드 신문인 블리크는 “푸틴 대통령과 염문설이 있는 전직 체조 선수 알리나 카바예바(31)가 스위스에서 아기를 낳았다”며 “푸틴 대통령은 산모 옆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2013년 6월 부인과 이혼한 뒤 카바예바와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다. 페스코프 크렘린 공보비서가 “푸틴 대통령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며 “어떤 언론사가 최고의 낚시성 보도를 하는지 내기를 하라고 권해주고 싶다”고 펄쩍 뛰었다.



런던=고정애 특파원 ock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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