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이랜드, 1만5000개 스타일 … 3년 새 매출 1000억 SPA 브랜드로

스파오(SPAO)·미쏘(MIXXO)·슈펜(SHOOPEN) 등 SPA 브랜드들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랜드는 글로벌 SPA 브랜드 제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 스파오 매장 전경. [사진 이랜드]


국내 최대 패션 그룹인 이랜드가 글로벌 SPA 브랜드 제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랜드는 스파오(SPAO), 미쏘(MIXXO), 슈펜(SHOOPEN) 등 SPA 브랜드들을 선보이며 국내 SPA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랜드가 2009년 SPA사업에 뛰어들기 전까지는 해외 글로벌 브랜드가 경쟁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토종 브랜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이에 이랜드는 패션 주권을 지키기 위해 30년간 축적한 패션사업의 역량을 총결집했다. 그 결과 국내 최초 SPA 브랜드인 스파오(SPAO)를 지난 2009년 탄생시켰다. 스파오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디자인과 핏 뿐 아니라 해외 SPA 브랜드와의 가격 경쟁력에서도 앞서 있었다. 스파오는 매장의 제품 대부분을 2주마다 신상품으로 교체해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2010년엔 여성 SPA브랜드 미쏘(MIXXO)를 출시했다. 20~40대까지의 여성을 위한 스타일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안하는 미쏘는 기존 브랜드의 10배에 달하는 1만5000여 개의 다양한 스타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해서 고객이 요청 시 즉석에서 스타일링을 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파오와 미쏘는 론칭 3년여 만에 매출 1000억원 브랜드로 진입, 빅 브랜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랜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신규 SPA 브랜드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2년여의 준비 끝에 2013년 신발 SPA브랜드 ‘슈펜(SHOOPEN)’과 아웃도어 최초 SPA브랜드 ‘루켄(LUKKEN)’을 선보이며 잡화와 아웃도어로까지 SPA 분야를 확장했다.



이외에도 속옷 SPA 브랜드 미쏘시크릿(MIXXO SECRET)을 선보였고, 기존 캐주얼 브랜드였던 후아유(WHOAU)를 SPA브랜드로 전환했다. 또 캐릭터 생활용품 SPA 브랜드 버터(BUTTER)도 론칭했다. 이랜드는 패션 전 영역에 걸쳐 SPA브랜드를 선보이고 이를 해외로 진출시켜 다수의 글로벌 SPA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실행 중이다.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에 SPA매장 1만개를 오픈할 계획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