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동국제강, 유니온스틸과 합병 … 연 1000만t 생산 글로벌 철강사로 거듭나

올 연말 화입을 목표로 브라질 쎄아라(Ceara)주에 건설 중인 연산 300만t의 고로 제철소 CSP사 전경. CSP는 2016년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지난 1월 1일 유니온스틸과의 합병으로 연산 1000만t의 열연 및 냉연 철강 제품 생산능력을 갖춘 철강회사로 재탄생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사업구조와 재무구조의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경기변동에 따른 수익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략을 선택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외부 경기변동에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이다.



기존 철근·형강·후판 등에 냉연강판·아연도금강판·컬러강판 등 냉연 철강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생산기지도 부산과 중국에서 연산 285만t 생산능력의 표면처리 강판 공장을 추가하며 총 1010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수요 대응 범위도 넓어진다. 제조업 부문 고객은 기존 조선·중공업사 중심에서 가전회사까지 확장되며, 건설 부문 철강 수요에 대해서는 기존 구조용 강재 중심 마케팅에서 건축 내외장재에 이르는 포트폴리오까지 갖추고 통합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보수적인 철강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마케팅과 제품 차별화로 신규 판로 확대를 물색해 나가고 있으며, 냉연과 열연 제품의 패키지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판매량 역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국내 영업망에 더해 냉연사업부문의 중국 생산기지와 태국·인도·멕시코 등 스틸서비스센터(유통·가공기지)망이 더해져 해외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건설 중인 브라질 제철소 CSP가 가동돼 남미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 글로벌 철강사로 도약하게 된다. 동국제강은 올해 말 화입을 목표로 브라질 쎄아라주에 연산 300만t의 고로 제철소(CSP사)를 건설 중이다. 포스코 및 브라질 철광석 회사인 발레(Vale)와 합작해 설립한 CSP는 오는 2016년부터 상업생산에 돌입, 동국제강에서 필요로 하는 후판용 반제품인 슬래브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급 건축 내외장재용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의 판매량을 전년 대비 30%가량 늘려 판매할 예정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