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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2017년까지 시설 개조 … 운영비 '다운' 생산능력 '업'

S-OIL은 세계적 경제 침체의 파고를 극복하기 위해 온산공장의 시설개선과 신규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월 청계산 신년 등반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OIL]


S-OIL은 세계적인 경제 침체를 기술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온산공장의 시설 개선과 신규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제불황에 따른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S-OIL은 온산공장의 시설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정유·석유화학 등 핵심사업 분야의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능력을 증대해 수익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유 부문에선 경유탈황시설인 MHC(Mild Hydrocracker) 공정에서 기존보다 중질의 고유황 경유를 처리해 초저유황 경유를 생산하면서 처리량을 약 10% 늘리는 시설 개조(revamping)를 시행한다.



 또 석유화학 제품 원료인 나프타를 생산하는 초경질원유 정제시설(CFU)에 예열기를 추가 도입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파라자일렌과 벤젠 생산시설을 개조해 운영비를 절감하면서 제품 생산능력을 증대시킨다.



 S-OIL의 시설개선 프로젝트는 지난달부터 2017년 5월까지 추진된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S-OIL은 벙커-C 등 저부가가치 제품 생산은 줄어드는 반면 부가가치가 높은 초저유황 경유는 약 10% 늘어난다. 또 파라자일렌은 5%, 벤젠은 8% 이상 생산량을 늘릴 수 있게 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오는 2018년께 약 1000억원의 연간 수익이 예상된다.



 S-OIL은 중질유 분해시설과 복합 석유화학시설에 대한 신규 투자를 바탕으로 정제 설비의 고도화 비율을 높이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갖춘 석유화학제품 생산을 통해 수익 창출 능력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잔사유 고도화 컴플렉스(Residue Upgrading Complex, RUC)와 함께 올레핀 계열의 석유화학 하류부문 진출을 위해 올레핀 다운스트림 컴플렉스(Olefin Downstream Complex, ODC) 프로젝트를 위한 기초설계를 진행 중이다. S-OIL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값싼 잔사유를 고가의 올레핀 다운스트림 제품과 휘발유로 전환함으로써 정유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올레핀 다운스트림 사업 진출을 통한 석유화학사업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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