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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남중국해 광구 2곳 개발 … 해외 광구 상업생산 나서

SK이노베이션의 울산 파라자일렌 신규 공장은 에너지효율 공정을 도입해 기존 공장 대비 에너지를 20%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사진은 울산광역시 남구 고사동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 부두 전경. [사진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차근히 닦아왔다. 지난해 대규모 투자를 마무리한 SK이노베이션이 올해 본격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과 중국 베이징전공, 베이징자동차와 합작한 BESK는 중국 내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을 구축하고,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SK이노베이션의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집약된 37.5 KWh급 배터리팩을 탑재해 최고속도 160㎞/h, 최대 200㎞를 운행할 수 있는 선바오EV는 올해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세계 2위에 오른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LiBS) 사업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맞물려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SK종합화학이 세계 최대 석유화학회사인 사빅과 손잡고 추진 중인 넥슬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SK루브리컨츠가 스페인 렙솔과 손잡고 2011년부터 진행해온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도 지난해 11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미국 내 석유생산 광구 2곳의 지분을 인수한데 이어 남중국해에서 석유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와 함께 남중국해의 광구 두 곳에 대한 개발에 들어갔다.



 작년 초 SK의 숙원사업이었던 중국 우한NCC 공장이 본격 상업가동에 돌입했으며, 인천과 울산에서 진행된 대규모 파라자일렌(PX) 증설도 완료됐다. 특히 울산PX 신규 공장은 에너지효율 공정(EEAC)을 도입해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SK이노베이션은 위기 대응력 제고와 미래 성장을 위한 체질개선에 주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성장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포트폴리오 혁신을 담당하는 PI(Portfolio Innovation)실을 신설했다. PI실을 중심으로 SK이노베이션은 사업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사업 가치 극대화와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는 목표다. 석유개발사업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내 사업 강화를 위해 E&P동남아탐사실을 새로 갖췄다.



 SK에너지는 에너지전략본부 신설을 통해 대외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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