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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수도권 동서남북에 '교외형 복합쇼핑몰 벨트' 구축

신세계그룹은 서울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교외형 복합쇼핑몰 벨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2013년 11월 착공한 하남 유니온스퀘어 조감도.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새로운 구성의 명품 쇼핑몰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사진 신세계]


신세계그룹은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설정하고 앞으로 국내에 10 곳 정도의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이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는 이유는 국민소득·소비패턴 변화와 연관돼 있다. 과거 업체 중심이었던 유통산업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쇼핑몰·편의점 등으로 유통 판로가 다각화되면서 일상생활에서 소비자가 즐기는 쇼핑으로 바뀌었다. 유통업계에서 복합쇼핑몰을 쇼핑·여가·외식·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센터라고 설명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평소 “유통업계의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다”라고 강조한다. 유통업계의 미래는 시장 점유율보다 소비자의 일상을 얼마나 점유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게 중론이다.



 신세계그룹은 서울을 중심으로 동(하남)-서(인천)-남(안성)-북(고양)으로 이어지는 교외형 복합쇼핑몰 벨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착공한 하남 유니온스퀘어에는 백화점·영화관·키즈테마파크·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선다. 2016년 말까지 약 1조원을 들여 11만8000㎡(3만5000여 평)에 연면적 44만㎡(13만3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다양한 SPA 및 패션 브랜드 등을 유치해 기존 백화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구성의 명품 쇼핑몰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완공되면 5000여명의 직접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중국·일본 등의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은 이달 중 고양 삼송지구에서도 교외형 복합쇼핑몰 건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송지구는 은평뉴타운과 일산신도시를 잇는 고양대로에 위치한 삼송·지축·원흥·은평뉴타운의 중심 지역이다. 앞서 신세계는 1800억원을 들여 9만 6500㎡(2만9200평)의 부지를 매입했다. 또 올해 안에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서도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착공할 예정이며, 안성에도 20만㎡(6만평)의 부지에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예정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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