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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의 시대, 반짝이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

[쎄씨] 그들이 사는 콘텐츠 세상



디지털 콘텐츠의 시대, 그중에서도 반짝이는 기획력을 앞세운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이 사는 흥미롭고도, 신기한 세상.







남가연

제이콘텐트리 M&B의 <뷰티톡>, 뷰티 콘텐츠 에디터



이 회사 <쎄씨> <엘르> <코스모폴리탄> <여성중앙> 등 다양한 매거진을 발행하는 콘텐츠 기업 제이콘텐트리 M&B의 소속.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탄생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뷰티 매거진인 <뷰티톡>에 속해 있다.



입사 루트 매거진 뷰티 어시스턴트로 1년간 열심히 배우던 중, <뷰티톡>이 론칭된다는 소식을 선배를 통해 듣고 지원했다.



뷰티 콘텐츠 에디터의 역할 뷰티에 관한 정보를 끌리는 비주얼로 버무려 낸다. 모바일에서 가장 최적화된 페이지를 구현해 하루에 3~4개의 기사를 업데이트한다. 재미와 정보, 스피드, 그리고 기술의 사박자를 잘 맞추는 일이다. 디지털에선 기존 매거진처럼 트렌드를 선도해 가르치는 식의 문체는 호감을 잃는다. 대신 친구처럼 친근하고 말랑말랑한 조언자의 역할을 소화한다. 지금 커뮤니티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는 주제부터 유행어, 해외 스타 소식까지. ‘지금 이 순간’의 생명력 넘치는 뜨거운 정보를 위해 아이디어가 마르면 곤란하다.



인상 깊은 프로젝트 기존 페이퍼 매거진에서 다루지 못하는 영상 칼럼의 인기가 높다. 네일, 운동, 메이크업, 스타 화보, 신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소화하는데, 그중에서도 신제품 영상 칼럼을 담당한다. 유저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기사에 정성을 쏟으면 그 결과가 조회수와 댓글로 즉각 보답되는 재미가 크다. 유저끼리 커뮤니티하는 모습을 보거나, 기사가 스크랩될 때, 제품의 판매부터 쿠폰의 활용까지 디지털 플랫폼이 지닌 강점인 수치화 결과로 볼 때 가장 신난다.



목표 모바일로 한정짓지 않고, 온·오프라인과 끊임없이 협업하며 유저가 원하는 양질의 탄탄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싶다.



필요한 자질 기사의 기획뿐 아니라 글과 사진,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창의적인 안목이 인정받는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일하므로, 긍정적인 성향과 효율적으로 일하는 능력을 요한다. 실제 업계 채용 공고에는 트렌드에 밝은 사람, 열정 있는 사람,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포토샵, 일러스트 등 간단한 툴을 다룰 줄 아는 능력이 있다면 플러스 점수! 일반 이력서 양식보다 디자인적 요소를 적극 활용한 자유로운 형식의 이력서가 더 사랑받는다더라.







My Portfolio







1 직접 메이크업 시연하는 영상 칼럼, 조명을 2백 퍼센트 활용해 남친 마음을 훔치는 트윙클 걸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 매일매일 예뻐지는 <뷰티톡>에선 깜짝 쿠폰을 놓치지 말 것.



3 업무하다가 휴식을 취하는 1층 카페테리아와 회의실. 코즈메틱 제품 실험이 일상인 뷰티 에디터의 탐나는 휴대용 파우치.













이유미

29CM, 온라인 쇼핑몰 콘텐츠 에디터



이 회사 29CM는 상품의 가격보다 가치에 집중하는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신개념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시작한 계기 텐바이텐에서 편집 디자이너로 근무하다 자연스럽게 에디팅의 업무를 병행했다. 평소 읽는 것과 쓰는 것을 좋아해 즐겁게 일하던 중, 29CM 오픈 멤버로 참여하게 되었다.



콘텐츠 에디터의 역할 판매 상품 소개가 주 업무다. 단순히 제품 정보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적인 글과 사진을 엮은 콘텐츠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다른 MD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시계를 소개할 때 디자인을 강조한 사진보다 그 시계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시각장애인을 위해 탄생한 ‘타임피스’라는 히스토리에 주목하며 ‘본다’는 것에 대한 ‘워치’는 편견일지 모른다는 메시지에 집중한다. 아티클 외에도 브랜드 소개, 카피 문구 등 29CM 내에 글과 관련한 모든 작업에 참여하는 나름 멀티플레이어다.



필요한 자질 한 줄짜리 카피를 쓰더라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문 능력이 중요하다.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은 핵심이고, 다양한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은 기본이다. 세일즈나 마케팅 전략서보다 소설과 인문학에서 얻는 배움이 더 크다. 조금 더 가깝게, 조금 더 다르게 다가가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라.







My Portfolio







1 매주 연재하는 사물의 시선. 상품을 직접 선정하고 나의 시점으로 사물들의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2 29CM(www.29cm.co.kr)에서 발간한 책들. 특히 독자들 요청에 따라 사물의 시선이 책으로 묶여 나왔을 때 무척 뿌듯했다.











전주현

브이 어소시에이츠, 디지털 스토리텔러



이 회사 브이 어소시에이츠는 디지털 브랜드 컨설팅, 디지털 캠페인, 뉴미디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다. 회사는 크리에이티브를 융합하는 목적으로 만든 광고인들의 작은 도시, 웰콤 시티에 자리 잡고 있다.



시작한 계기 광고와 영상디자인을 전공했다. 영상디자인만 작업하다가, 좀 더 넓은 개념을 아우르는 크리에이터가 되기로 결심했고, 그건 무한대 가능성이 열려 있는 디지털 필드가 적합하다고 확신했다.



디지털 스토리텔러의 역할 브랜드의 얼굴인 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 다양한 플랫폼에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스토리를 표현해낸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가 소비자에게 이해를 넘어 공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한다. 디지털 스토리텔러란 최선의 시나리오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전략가라 이해하면 된다.



필요한 자질 영리한 디지털 스토리텔러는 고객을 브랜드의 주인으로 참여하게 하고, 브랜드와 소통하도록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다. 콘텐츠의 본질은 결국 커뮤니케이션인 셈이다. 그만큼 개방적인 사고가 모든 일에 중심이 된다. 창의적인 예술 감각이야 더할 나위 없고.







My Portfolio







1 컨버스의 흩어져 있는 자산을 모아 컨버스의 헤리티지를 전달한 나의 첫 번째 프로젝트.



2 브이 어소시에이츠(www.v-associates.kr)에서 컨버스 코리아, LF 오피셜 웹사이트를 컨설팅했다.











기획=박소현, 유정수 쎄씨 기자, 사진=김정선, 어시스턴트=소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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