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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아는 리더의 자격 '경청'

초등학생들은 반장의 자격으로 '경청'과 '준법정신'을 꼽았다. 성적과 외모는 중요시 하지 않았다.



온라인 가정학습지 아이스크림 홈런을 제공하는 시공교육은 9일 초등학생 2만3117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1%가 '반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여학생(64%)이 남학생(58%)보다 반장을 하고 싶다는 답변을 많이 해 학내 자치활동에 좀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반장의 자격'으로 경청(42%)을 첫 번째로 꼽았다. 준법정신(35%)과 사교성(14%)이 뒤를 이었고 성적(4%)과 인기(2%), 외모(1%) 등은 중요시 여기지 않았다. '반장의 역할'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학생이 '규칙을 지키도록 이끌어주는 사람(64%)'이라고 답변했다. 2위는 ‘소외되는 친구가 없게 해주는 사람(19%)’, 3위는 ‘다양한 의견을 중재해주는 사람(8%)’이었다.



반장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선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31%)'라는 답변이, 원치 않는 이유는 '남들 앞에 나서기 부끄럽다(31%)'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최형순 시공교육 부사장은 "경청을 반장의 첫번째 조건으로 꼽은 것은 초등학생들도 우리 사회에 필요한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는 뜻"이라며 "학업성적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에 공감하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인성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석만 기자 s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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