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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힘껏 안 더니 청취자 사연에 눈물 '펑펑'…무슨 일?

‘이금희’. [사진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이금희(49) 아나운서가 과거 청취자의 사연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오후 6시 서울 시청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린 KBS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쿨FM 애청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봄나들이’에서 청취자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당시 노량진 고시원에서 시험 준비 중이라는 한 여성 청취자 얘기를 들은 이금희는 “공부하느라 힘들죠? 식사 제때 잘하세요. 컵밥도 좋지만 따뜻한 밥, 국 챙겨 드세요”라며 말을 건넸다. 이에 청취자는 “밥 먹고 나서 항상 언니 방송 들어요. 힘들 때마다 정말 위안이 돼요. 언니 보니까 진짜 좋아요”라고 답했다.

이금희는 “왜 내가 눈물이 나지? 이 마음 알 것 같아요. 고마워요. 힘내요. 힘든 순간에 계신 여러분 밤은 지나고 아침은 오고 비는 그치고 햇살이 비출 거예요”라며 청취자를 힘껏 안아줬다.

이날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는 청취자와 함께 ‘새봄 새 출발’의 의미를 다졌다. 신입 사원, 신입생, 또는 새로 맺어진 커플 등 ‘새로움’으로 가득한 청취자들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선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금희’. [사진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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