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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패척결은 경제성장에 도움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부패 척결이 중 국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경제의 지속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에 따르면 시 주석은 베이징의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장시(江西) 대표단과 만나 “부패분자를 척결하는 것은 정치생태계를 맑게 하기 위한 필연적인 요구”라고 설명했다.

이 발언은 그가 최근 벌이고 있는 ‘부패와의 전쟁’의 정당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전인대 산둥(山東) 대표단의 정부업무보고 심의회의에서 “올해 중국이 두 가지 ‘중고(中高) 목표’ 달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가지 목표란 올해 경제성장 7% 달성과 중국 경제의 전반적 상황을 중고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신경보(新京報)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중국은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발전했고, 경제 규모도 10조 달러를 돌파했다”며 “장기적으로 매년 7% 성장한다면 10년 후나 20년 후에는 엄청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환 기자 helmu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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