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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지난 7일 일본 도쿄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8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7일 일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일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 2008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예선을 통과한 일본 고등학생 32명이 참가한 본선 대회는 한국어 스피치, 한국어 촌극(2인 1조), 일본어 에세이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어학 연수를 받을 수 있다.

 연극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쿄학예대학 부속 국제중등교육학교 5학년 쓰찌야 메이(土屋芽生)양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한국어 공부를 해왔는데 이렇게 수상을 하고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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