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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2월, 자동차 생산·수출·내수판매 모두 감소…수입차 판매는 상승세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내수 판매, 수출 실적이 지난해 2월과 비교해 모두 감소했다. 설 연휴가 있어 조업일수가 줄었고, 저유가와 경기침체로 산유국과 신흥시장에서 자동차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1만7746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 줄었다. 업체별로 현대차가 13만2949대(점유율 41.8%), 기아차는 11만9745대(37.7%)를 생산해 각각 전년 대비 12.6%, 16.3% 줄었다. 한국지엠은 서유럽 쉐보레 브랜드 철수에 따른 공급 물량 축소로 17.3% 줄었고, 쌍용도 주요 수출대상국인 러시아 수요 침체로 11.8%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미국 수출 모델인 ‘닛산 로그’ 위탁 생산과 SM5ㆍQM5 등의 수요가 늘어 지난해 2월보다 114.1% 늘어난 1만5690대를 생산했다.



전체 내수 판매는 12만812대로 지난해 2월보다 0.8% 감소했다. 국내차 판매는 10만4053대로 3.6% 줄었다. 반면 수입차는 1만7332대를 팔아 24.9% 증가했다. 수입차의 점유율은 2013년 2월 9.6%에서 지난해 2월 11.4%, 올 2월 14.3%로 증가 추세다.



수출은 21만1596대로 13.7% 감소했다.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엔저로 인한 일본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의 영향을 받았다. 현대차는 8만4603대, 기아차는 8만2650대를 수출해 지난해 2월 대비 각각 13.9%, 17.7% 감소했다. 다만 르노삼성(1만426대)은 위탁 생산 등으로 수출 물량이 260% 늘었다.



박유미 기자yumi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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