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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포럼 엑스코에 슈퍼돔 설치

세계물포럼의 주 행사장으로 쓰이는 대구 엑스코에 200m 앞 사람 얼굴까지 확대해 볼 수 있는 고성능 방범 카메라인 '슈퍼돔'이 설치됐다. 또 1만 명이 동시에 접속 가능한 독립형 '와이파이' 시스템도 구축됐다.



엑스코는 다음달 12일 열리는 세계물포럼에 참가하는 170여 개국 3만5000여 명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 같은 시설을 새로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슈퍼돔은 360도 회전하며 사각지대 없이 모든 방향을 살핀다. 특히 200m 정도 떨어진 사물을 확대했을 때 작은 점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고화질이 특징이다. 엑스코에는 12대의 슈퍼돔을 포함해 좌우 회전을 하며 주변을 촘촘히 촬영하는 193대의 고성능 방범 카메라가 새로 설치됐다. 기존 방범 카메라까지 더하면 400여 대가 엑스코 곳곳을 비춘다. 이를 통해 종합관제실에선 엑스코 전체(연면적 14만6000㎡)를 구석구석 살필 수 있게 됐다. 카메라가 비춰지지 않는 사각지대가 엑스코에 전혀 없다는 의미다.



또한 엑스코의 모든 구역은 무료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다. 이동통신사에서 설치한 무선인터넷 장치가 아니라 독립적으로 인터넷을 연결하는 96대의 엑스코 전용 대형 인터넷 장치를 따로 설치해서다. 계산상으론 1초에 2800명, 1분에 1만 명이 느려지는 현상 없이 동시에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인터넷 강국이란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마케팅 효과도 있을 것으로 엑스코는 보고 있다.



일부 회의실 스피커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쓰는 것과 똑같은 고출력 스피커로 교체됐다. 4000여 명이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회의실인 '그랜드볼룸'도 새로 꾸몄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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