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최저임금 인상' 당정청 나섰다…인상률 최대 기록하나

[앵커]

"임금이 올라야 내수가 산다"…엊그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한 말입니다. 이 발언 이후 최저임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오늘(6일)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도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월급쟁이 지갑을 두툼하게 해서 내수 성장의 기반으로 삼자고 주장해온 야당도 일단 환영했습니다. 물론, 여당 정부가 왜 이렇게 입장을 바꿨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이 얘기는 잠시 후에 하겠습니다.

먼저 최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5천580원.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입니다.

정치권은 이 금액을 올리는 논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여권 수뇌부가 한자리에 모인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도 긍정적인 뜻이 모아졌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새누리당(당·정·청 회의결과 간담회) : (최저임금 인상률을) 결정하는 과정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그대로 하되 당정이 최저임금의 인상에 대해서 한목소리를 내기로 이야기했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기업 인건비 부담이 늘어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며 반대해온 보수 정권으로서는 꽤 이례적인 입장 변화입니다.

최경환 부총리의 경제 정책이 힘을 쓰지 못하자 궤도 수정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자신들이 주장해온 가계소득 중심 성장론을 인정한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문재인 대표/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의) : 반가운 이야기입니다. 말 따로 정책 따로여서는 안 됩니다. 경제정책 실패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경제정책의 기조를 소득주도 성장으로 바꿔야 합니다.]

문재인 대표는 2012년에 최저임금을 전체 노동자 평균 급여의 50%가 넘도록 하는 법안을 낸 바 있습니다.

정부와 여야가 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오는 6월 최종 결정될 최저임금 인상률이 상당 폭 오를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JTBC 핫클릭

정부·노동계 '임금 인상으로 내수회복' vs 재계 '문 닫는다'최경환 부총리 "임금 올라야 내수가 산다"…기업들 '난감'유승민 새누리 원내대표 "최저 임금인상, 최대한 노력"야당, 최경환 '임금인상' 발언 환영… "경제 실패 인정해야"한·일 물가상승률, 41년 만에 역전…장기불황 따라가나물가상승률 0.5%, 15년만에 최저…커지는 디플레 우려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