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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성장률 7%로 하향 조정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7%로 낮췄다. 2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보다도 0.4%포인트 낮은 수치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5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이같이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2005년 GDP 성장률 목표를 8%로 설정한 이래 2012년 7.5%, 지난해 7.5% 안팎으로 하향 조정해 왔다.

 리 총리는 이날 정부 업무보고에서 “성장 목표 7%는 수요와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라며 “전면적인 샤오캉(小康·국민이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상태) 사회 건설과 경제 구조 업그레이드에 대한 요구, 객관적 현실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적극적인 재정 정책도 내놨다. 올해 재정적자를 1조6200억 위안(약 284조원)으로 운용해 GDP 대비 적자율을 지난해 2.1%에서 2.3%로 늘렸다. 지난해보다 2700억 위안(약 47조원) 늘어난 수치다. 강력한 군대 건설을 위해 올 국방 예산을 지난해보다 10.1% 증액했다.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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